아스피린 등 일반의약품의 가격이 또 줄줄이 인상된다.
29일 독일계 제약기업 바이엘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번 달 해열소염진통제 아스피린의 가격이 10% 가량 오른 가격으로 약국에 공급되기 시작했다.
같은 회사의 여성 피임약 '마이보라'와 비뇨기과치료제인 '카네스텐 질정', 비타민C 제품 '레덕손'도 다음 가격이 각각 10%씩 인상될 예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유명 진통제인 '타이레놀'도 다음달 6일부터 성인.어린이용 모두 7% 인상된다.
그러나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의 아스피린100㎎과 처방용 타이레놀의 가격은 현재대로 유지된다.
바이엘헬스케어 관계자는 "환율, 특히 유로화 인상으로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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