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최대 규모 소방안전 전문 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 박람회가 대구에서 막이 개막돼 소방관련 첨단 기술과 장비들이 대거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신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국내 첫 선을 보인 압축공기를 활용한 거품 소화기입니다.
기존 소화수에 들어가는 물과 소화약제에 압축공기를 섞어 생성된 거품이 연소체 표면에 두껍게 흡착하기 때문에 불이 번지는 걸 막습니다.
기존 소화수보다 물 사용량을 17분의1 가량 줄여 경제적인데다 진화 효과도 10배 정도 빠릅니다.
접근하기 힘든 특수한 지형이나 산불현장에서 소방과 인명구조 활동이 가능한 수륙 양용차입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는 19개국, 214개 업체가 첨단 기술과 신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외국업체가 30%정도로 세계경제 불황 속에서도 적지않은 성과입니다.
또 26개국 해외바이어 3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보여 국내 소방안전장비 수출 증대도 기대됩니다.
[까발례로/파라과이 내무부차관 : 뛰어난 소방안전 관련 기술을 배웠고 이런 시스템들을 도입하면 파라과이에 소방안전 대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소방안전산업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세미나 20여 건과 함께 소방산업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도 이어집니다.
[최성룡/소방방재청장 : 전국 규모로, 또 세계 국제규모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좋은 컨셉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 이 분야에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지하철 화재참사 이후 안전도시 건설을 표방하며 시작된 이 박람회가 도시 이미지 개선은 물론 연간 11조 원에 이르는 국내 소방안전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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