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을 자살로 몰고 갔던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보이스피싱으로 입금된 돈을 인출해 중국 측 조직에 넘긴 혐의로 대만인 28살 왕 모씨 등 10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6명을 구속했습니다.
왕 씨 등 2명은 지난달 31일 여대생 유 모씨에거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650여만원을 받아내는 등 모두 4명으로부터 천7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씨는 학비를 위해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한순간에 잃게 되자 경남 김해의 아파트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대포통장을 개설해 판매한 혐의로 36살 이 모씨 등 5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여대생 자살로 몰았던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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