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펀드데일리] '블루칩 펀드' 수익률 고공행진

한국 간판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블루칩 펀드가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블루칩 종목만 편입하는 새로운 상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국내 간판 기업의 주식을 편입하는 '마이다스베스트트리오주식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9.7%입니다.

'그랑프리한국대표주식'과 '농협CA올스타적립식주식펀드'도 각각 18.4%, 17.6%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 15.2%를 웃돌았습니다.

이에 따라 블루칩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면서 새로운 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요.

지난 8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30개 종목만 편입하는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유리자산운용과 NHCA자산운용도 조만간 블루칩 펀드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는 국내 대표 기업들이 최근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구조조정의 수혜를 보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우리나라 펀드의 순자산이 주식시장 상승에 힘입어 5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펀드의 보유 자산 가운데 주식비중은 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펀드의 순자산은 323조 4,640억 원으로 전달보다 7조 7,450억 원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MMF에서 4조 4,400억 원이 순유출 되면서 전체 설정액은 줄었지만, 국내외 증시 상승으로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이 9조 3,410억 원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펀드 내 주식비중은 6개월 만에 늘어나 3월 말 기준 28.7%로 전달보다 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펀드에서 보유한 주식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도 9.7%로 전달보다 0.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펀드의 주식투자 비중이 늘어난 것은 투신권이 적극적인 주식 투자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김소현 리포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