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세권중 아르바이트(알바) 채용 공고가 가장 많은 곳은 2호선 강남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은 최근 전국 645개 지하철 역세권 3만5천600여개의 아르바이트 공고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지하철 노선별로 2호선 역세권이 전체의 21.1%(7천512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1호선 16.0%(5천679건), 5호선 10.1%(3천604건), 4호선 10.0%(3천549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개별 역 가운데 강남역이 911건으로 최다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역(462건), 홍대입구역(431건), 선릉역(424건) 등이 상위에 포함되는 등 2호선에 아르바이트 공고가 집중됐다.
알바몬 관계자는 "2호선과 1호선 주변에 아르바이트 공고가 많은 것은 주요 인구 밀집 지역을 통과하는데다, 환승역이 많아 사무실이나 상권이 잘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주요 역세권별 아르바이트 공고 수가 많은 상위 40개 역 중에서 27.5%가 환승역이라고 알바몬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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