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체 5곳 가운데 1곳은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이 전혀 없어 파산할 경우 고객이 납입금을 한 푼도 찾아갈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국 상조업체 224곳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서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20.1%는 고객 납입금 대비 순자산비율이 0% 이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순자산비율이 50% 미만인 상조업체는 61.2%, 50% 이상~75% 미만은 13.4%, 75% 이상~100% 미만은 8.0%였습니다.
순자산비율 100% 이상 상조업체는 17.4%에 그쳤습니다.
공정위는 부실한 상조업체 때문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소비자가 건실한 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조업체 TV 광고때 재무상태를 알리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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