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국내 최대의 비닐하우스촌인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의 일부 건물에 대해 강남구청이 강제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구청측 용역직원 300여 명이 주민자치회관 등 18개 임시 건물에 대한 철거에 나서면서 주민들과 충돌이 빚어져 주민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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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비닐하우스촌인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의 일부 건물에 대해 강남구청이 강제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구청측 용역직원 300여 명이 주민자치회관 등 18개 임시 건물에 대한 철거에 나서면서 주민들과 충돌이 빚어져 주민 10여 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