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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바닥론'에 코스피 급등…1,270선 넘었다

<앵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코스피 지수가 43포인트나 급등하면서 지난해 10월이후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원·달로 환율은 1,33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보도에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주가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43포인트 오른 1,276.

코스닥지수는 8포인트 상승한 439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일) 새벽 뉴욕 증시가 경기회복 기대감에 2% 넘게 오른 가운데 국내에서도 경기 바닥론이 퍼지며 투자심리가 좋아졌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3백억 원과 4천7백억 원 대규모로 순매수에 나서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건설주가 7.8%, 은행주가 5.7% 씩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삼성전자는 3.6% 이상 올라 59만 원을 넘었습니다.

주가가 오르면서 원·달러 환율은 45원이나 폭락해 1,334원 5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3 거래일동안 57원 폭락하면서 두달 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의 주식 순 매수가 달러화 매도세를 이끌었습니다.

지난달 외환 보유액이 2월 보다 48억 달러나 늘어난 2천 63억 달러를 기록한 점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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