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물건을 더 비싼 가격에 산다면 과연 기분이 좋을까요?
그런데 돈이 많기 때문에 더 비싼 값에 산다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일 본대학교 연구팀은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그에 맞춰서 살 수 있는 물건목록을 제시했는데요.
그 중 절반에게는 1.5배 더 많은 돈과 물건값 역시 1.5배 더 비싸게 알려줬습니다.
결국 받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내용이나 개수는 동일했지만, 이들의 뇌 활동결과는 달랐는데요.
더 비싼 가격에 물건을 샀던 사람들의 뇌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흥분하고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더 큰 돈을 쓸 때 활성화되는 뇌의 보상부위는, 마약을 할 때 흥분하는 부위와 동일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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