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침체를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들의 경기부양을 위해 주요 20개국에 1조 달러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반 총장은 26일 유엔본부를 방문한 브라운 영국 총리와 회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달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개도국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기부양책이 도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이를 위해 G20 정상회의에 앞서 각국 지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개도국의 위기극복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최소한 1조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G20 국가들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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