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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모델 표준 계약서 도입 추진

뚜렷한 잣대가 없는 광고 출연료 산정의 기준이 마련된다.

한국광고주협회 김기원 상무는 24일 "광고주와 모델간의 표준 계약서를 만드는 작업을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모델 사용료 등에 관한 해외 현황의 분석 연구를 마쳤다"고 말했다.

광고 출연료의 상한선이 필요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김 상무는 "물론 광고주가 모델에게 주는 돈은 자유이긴 하다"면서도 "그러나 합리적인 관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이를 위해 학계를 포함한 전문가와 함께 가이드라인 설정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르면 올해 내에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등 선진국은 광고주와 모델, 광고주협회의 3자가 협의체를 형성, 표준 계약서에 의거해 광고 모델의 선정과 출연료 산정 등에 세밀한 작업을 벌인다고 김 상무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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