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전국 상당수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연일 사상 최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19일 오전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를 기록해 지금까지 3월 아침 최저기온 중 가장 높게 기록된 12.8도(1960년 3월29일)를 2.5도 차로 가볍게 제쳤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에도 14도를 웃돌았는데, 평년 기온은 1.7도에 불과하다.
또 강릉(18.6도)과 마산(16도), 속초(19.9도), 청주(15.6도) 등의 아침 최저기온도 전날에 이어 최고치를 경신해 예년보다 11~17도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특히 이맘때 평년 기온이 -3.3도인 철원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14.4도를 기록해 예년보다 무려 17.7도나 높았다.
기상청은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도 높은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상당히 높게 유지되고 있지만 내일(20일) 밤부터 기온이 약간씩 내리기 시작해 22일 오후께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