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황제가 친서에 사용했던 대한제국의 국새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해 12월 해외에서 사들인 국새를 석달동안 분석한 결과, 유리원판 사진으로만 전해지던 고종황제의 국새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국새는 고종실록의 옥새 보수 기록으로 미뤄볼 때, 1901년에서 1903년 사이에 만들어져 1903년 이탈리아 황제에게 보낸 친서 등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박물관측은 설명했습니다.
고궁박물관은 이 국새에 대해 국보 지정절차를 밟고 일반공개 특별전시회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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