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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예멘 경찰은 이번 폭발이 알 카에다 조직원의 자살폭탄테러에서 비롯됐다고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올해 18살인 자폭테러범이 한국인 관광객 사이에 들어가 자신의 몸에 두른 폭탄을 터뜨렸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이 테러범이 범행 전에 남긴 비디오 메시지를 확보했으며 테러범의 신원도 곧 공개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사건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만수르 하디 예멘 부통령도 이번 사건이 알 카에다의 소행임을 확인했습니다.

예멘 경찰은 현재 폭탄테러범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 1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정부가 파견한 신속대응팀은 두바이에 도착해 생존자들을 상대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사건 경위를 파악했습니다.

[이기철(신속대응팀장/외교부 심의관) : 사망자와 부상자들을 안전하게 빨리 귀국시키는데 노력을 할 겁니다. 그게 넘버원이죠. 저희 임무예요.]

신속 대응팀은 오늘(17일) 중으로 예멘 현지로 들어가 사망자 인도 일정을 조율하고, 사건 조사 과정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우리시각으로 어제 저녁 두바이에 도착한 부상자 등 생존자 12명은 오늘 오전 8시 귀국길에 올라 오후 5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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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공단과 금강산 지역의 육로통행을 나흘만에 다시 허용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10시쯤 군사실무 책임자 명의로 통지문을 보내, 개성공단과 금강산 지역에 출입하는 사람들의 통행을 승인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개성공단 방북자 280명과 금강산 지역으로 가는 4명이 수속을 밟고 북측으로 들어갔습니다.

오후에는 개성 지역에서 3백여 명과 금강산 지역에서 8명이 남쪽으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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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결핵발병율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결핵 환자가 3만 4천여 명이 새로 발생하는 등 해마다 증가추세라고 밝혔습니다.

결핵발병율도 국내 인구 10만 명 당 80명을 넘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과거에 결핵이 유행해 지금도 국민 3명 중 1명 꼴로 결핵균 보유자인 상태이며, 이들이 감염원이 된 결핵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질병관리본부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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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은 투수력과 타력, 모든 면에서 멕시코를 압도했습니다.

메이저리그 10승 투수인 페레즈를 상대로 홈런 3방을 터뜨렸습니다.

김태균은 2대 2로 맞서던 4회 말 역전 홈런을 터뜨려 경기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왔습니다.

구원 투수진도 빛났습니다.

정현욱-정대현 등 5명의 계투진이 멕시코 강타선을 틀어막아 8대 2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쿠바를 꺾은 일본과 4강 티켓을 놓고 내일 또 한 번 맞붙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 세 번째 맞대결입니다.

일본은 강속구를 자랑하는 우완 정통파 다르빗슈를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우리는 지난 9일 일본과 두 번째 대결서 무실점 호투를 펼친 봉중근이 선발로 유력합니다.

[김인식/야구 대표팀 감독 : 최고의 강적이라고 볼 수 있는 일본하고 또 만나게 됐습니다. 끝까지 잘 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우리나라가 내일 일본을 꺾으면 4강 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질 경우에는 쿠바-멕시코전의 승자와 4강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여야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50대 가장이 일가족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으로 미국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개발이냐, 보존이냐' 일본에서는 도쿄의 역사적 건물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밤에 서해안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황사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제주도와 내륙 일부에서는 옅은 안개와 함께 황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5도~23도로 어제보다 높아 올들어 가장 포근하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지방에서는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륙과 해안에서는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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