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국회폭력' 사태로 고발돼 10일 경찰 출석 통보를 받은 국회의원들이 소환에 불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 박진 의원 측은 "당 차원에서 다른 의원들과 논의한 뒤 결정하겠다"며 사실상 출석하지 않을 뜻을 내비쳤고,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측도 "부당한 고발에 따른 수사에 협조할 수 없어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9일 경찰 출석을 통보받았던 한나라당 신지호, 구상찬 의원은 소환에 불응했고,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문학진 의원은 9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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