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식품 저작능력을 가늠하기 위한 평가지표로 가장 적합한 5가지 식품이 선정됐습니다.
연세대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팀은 8일 서울시내 4개 치과의원을 찾은 성인 308명을 대상으로 저작기능 평가를 위해 가장 유용한 대표 식품을 분석한 결과, 마른오징어와 생당근, 마른 땅콩, 깍두기, 캐러멜 등 5가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구강재건저널' 3월호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틀니나 임플란트 등의 시술 후 환자의 저작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5가지 식품별로 환자 자신이 느끼는 씹는 능력을 1-5점까지 제시된 점수로 각각 평가한 뒤 이를 종합적으로 통계처리하면 환자의 저작능력 개선 여부를 쉽게 측정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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