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르막 길을 오르던 차가 주택 지붕으로 추락해서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가로수가 부러진 채 도로 위에 쓰러져 있고, 철제 난간은 힘없이 휘어졌습니다.
오늘(7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이태원동 남산 소월길에서 28살 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1m 아래 다세대 주택 지붕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 씨 등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얼굴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길 옆 가로수가 부러진 점을 토대로 최 씨가 과속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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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어제 저녁 8시 50분쯤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원자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전북경찰청 지령실로 걸려와 경찰특공대와 63빌딩 보안요원이 긴급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탐색견을 이용해 2시간여 동안 현장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1월 말부터 전북경찰청 지령실에 장난전화가 잇따라 걸려온 점으로 미뤄 한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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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22살 정 모 수경이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에 치었습니다.
현재 정 수경은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상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차량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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