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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정상회담…'전투기 공동개발' 나선다

<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정상 회담을 갖고 전투기 공동개발에 합의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북한의 도발적 언행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김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해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명박/대통령 : 바쁜 시기에 총선으로 바쁜 시기에 저희들을 초대해주시고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도요노/인도네시아 대통령 : 지금 양국 협력 관계를 유지.강화하면 금융위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 정상은 인도네시아가 추진하고 있는 노후 전투기 교체사업에 우리 기술을 제공해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잠수함 개발사업에도 한국 기업의 참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저탄소 녹생성장의 실현을 위해서 우리의 기술력과 인도네시아의 천연자원을 공동 활용하자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우리는 특히 인도네시아에 제주도의 네배 크기인 70만 헥타의 조림지를 확보해 이를 활용한 재생연료 발전소 공동 개발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최초의 해외유전 개발사업인 서마두라 유전광구의 계약 연장을 요청했고 유도요노 대통령은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현지 언론과 가진 회견에서 최근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은 세계 평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며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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