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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오르고 아반떼 내리고…차 보험료 조정

<8뉴스>

<앵커>

다음달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조정됩니다. 새로 조정된 위험등급에 따라서 보험료가 오르는 차종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권란 기자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같은 사고를 내도 차량 모델별로 수리비는 차이가 나고, 그 결과에 따라 자기차량 손해보험, 즉 자차보험료는 달라집니다.

보험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1에서 11등급까지 위험등급에 따라 한 등급에 4에서 5퍼센트씩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에

최저와 최고 등급 사이에는 많게는 50퍼센트까지 보험료가 차이 나게 됩니다.

보험개발원은 사고 빈도나 수리비, 부품비용 등을 토대로 지난 3년 동안의 사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33개 차종은 위험등급이 내려갔고, 66개 차종은 올라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아반테XD와 모닝, 뉴SM5, 뉴에쿠스는 위험등급이 두 등급 떨어져 보험료는 최대 10퍼센트까지 내리게 됐습니다.

투싼, 라세티 등도 한 단계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EF소나타와 스포티지, 마티즈, 카니발 등은 위험등급이 두 등급이 올랐고, SM5, 로체, 윈스톰 등은 한 등급이 높아져 보험료가 오르게 됐습니다.

[이득주/보험개발원 본부장  : 자기 차량 손해 담보 보험료는 약 40%인 27만 원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등급당 한 2만 원에서 2만 7천원 정도의 차이가 오르거나 내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보험사들은 보험개발원이 통보한 위험등급을 토대로 보험료를 결정한 뒤 다음달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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