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온 라인을 통해서만 전 세계에서 단원을 선발하고 유튜브로 공연 모습을 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교향악단이 다음 달 첫 선을 보입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 최초의 온 라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세요.]
100% 온 라인 오디션,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의 이 새로운 시도에 전 세계에서 4천명이 몰렸습니다.
1차로 전문가들이 추려낸 2백명 가운데, 누리꾼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90여명이 오케스트라 단원이 됐습니다.
한국인 8명을 포함해 30여개 나라에서 온 단원들은 열 일곱부터 쉰 다섯 살까지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입니다.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결성된 유튜브 오케스트라는 본격적인 준비를 거쳐 다음달 15일 뉴욕 카네기 홀에서 첫 공연을 갖습니다.
[카네기홀에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마이클 틸슨 토머스의 지휘로 공연을 합니다.]
이들의 공연 모습은 하루 뒤부터 유 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오케스트라의 지휘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상임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 맡았습니다.
토머스 씨는 "천 2백년 역사의 클래식 음악을 독특한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됐다"며 클래식의 새 장을 연 데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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