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어제(25일) 2월 국회 최대 쟁점이었던 언론관계법을 직권 상정한 이후 우려했던 국회 파행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외교통상통위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의 저지에 부딪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통상절차 관련법 공청회를 진행하고 있고, 문방위도 민주당 의원들이 무기한 점거에 들어가면서 회의가 무산된 상태입니다.
정무위와 정보위 등 쟁점법안 처리가 예상되는 다른 상임위 회의도 야당 측이 저지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여당과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그 동안 대화와 타협으로 굴신의 정치를 해왔지만, 이제부터는 책임정치를 구현하겠다며 쟁점법안 처리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른바 MB악법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정부여당이 추진하고있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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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자녀를 3명이상 둔 다자녀 가정에게 주택분양의 우선권를 주거나 분양가를 낮춰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출산률 저하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입체적 출산 장려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금이 무주택자나 젊은층들 위해 집을 지어줄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 살리고 도심공동화를 막기위해 도시 외곽에만 신도시를 건설하게 아니라, 도심내에 건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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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지검 형사5부는 자신이 일하던 대형 할인매장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미국산 쇠고기를 빼돌렸다가, 호주산으로 둔갑해 납품한 혐의로 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선 씨는 까르푸에서 일하던 지난 2005년 9월, 유통기한이 지난 미국산 쇠고기 19톤을 빼돌린 뒤 육류수입 업체를 통해 호주에서 정식 수입한 것처럼 매장에 재납품하고 2억 8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 씨는 지난 2003년 말 미국에서 광우병 의심 소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매장 내 모든 미국산 쇠고기를 폐기 처분하라는 지시를 받자, 한 냉동창고에 이를 보관해오다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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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전 서울 SK 소속 디앤젤로 콜린스와 서울 SK 소속 테런스 섀넌, 안양 KT&G 소속 캘빈 워너 등은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이들을 불러 조사한 뒤 모발을 채취해 분석을 의뢰한 결과, 콜린스와 섀넌은 양성반응이 나왔고 워너는 모발이 짧아 판독불능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터키 항공 여객기가 네덜란드에서 공항 착륙 도중 추락했습니다.
9명이 숨졌지만 126명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인도에선 35년동안 수염을 길러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사람이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가 남해안은 오전에 제주도는 밤에 개겠습니다.
서울 등 그밖의 지방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지만 오후에는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낮 기온은 영상 6도~12도로 오늘과 비슷해 아침에는 조금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에는 조금 춥고 한 낮에는 포근해 일교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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