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림걸즈'가 뮤지컬로 새로 각색돼 전세계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오릅니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가수를 꿈꾸는 소녀가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198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지만, 영화 음악으로 크게 인기를 끈 'Listen'을 뮤지컬 곡으로 편곡하는 등 과거 작품과 차별화됐습니다.
한국 프로듀서가 브로드웨이 제작진과 손잡고 제작과 연출에 참여해, 브로드웨이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연극 '아일랜드'는 단 두 명의 배우가 등장하는 2인극입니다.
1974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자유를 갈망하는 죄수 2명을 통해 인종 차별과 인권 문제를 다룹니다.
이번 공연에서 두 주인공은 창살 없는 감옥 같은 현대 사회에서 무형의 압박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뮤지컬 배우 조정석과 양준모의 연극무대 데뷔작입니다.
'노래하는 민족'으로 잘 알려진 에스토니아의 국립 합창단,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체임버 콰이어'가 첫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에스토니아는 북유럽 발트해 연안의 국가로, 1800년대부터 전국민이 참여하는 노래 대전이 열릴 만큼, 노래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나라입니다.
소비에트 연방 시절에는 전 국민이 독립을 희망하는 노래를 부르며 무혈 독립을 성공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멘델스존과 에스토니아 작곡가 아르보 패르트의 아름다운 종교합창곡을 들려줍니다.
세계적인 앙상블 세종 솔로이스츠가 창립 15주년 기념 공연을 엽니다.
세종 솔로이스츠는 1995년 강효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의 지휘 아래 한국인을 주축으로 세계 8개국 출신 젊은 연주가들로 구성돼 뉴욕에서 창단된 뒤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세종 솔로이스츠를 거쳐 갔던 첼리스트 송영훈 등 옛 단원들이 우정 출연하고, 소프라노 유현아가 협연합니다.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등 15주년 기념 음반 PASSION에 담긴 곡 등을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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