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대장암으로 세상을 뜬 '광화문연가'의 작곡가 이영훈 씨 1주기를 추모하는 노래비 제막식이 오늘(14일) 오후 서울 덕수궁 돌담길 정동교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시가 허가하고 지원해 대중문화 노래비를 세우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광화문연가'의 가사처럼 떠나가고 모이고 살아가는 이 공간을 많은 시민이 찾아 고인을 기리고 그의 음악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유족인 이 씨의 아내 김은옥 씨, 아들 이정환 군을 비롯해 노래비 추진위원
장인 탤런트 박상원, 이 씨가 작곡한 노래로 사랑받은 가수 이문세, 대한가수협회 송대관 회장 씨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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