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탕을 대신해 과자 등에 쓰는 인공감미료를 우리 아이들이 먹어도 너무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공 감미료를 과다 섭취할 경우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공감미료란, 설탕 대신 단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인공 첨가물로, 과자나 사탕, 콜라, 껌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이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인공감미료 6개를 국민들이 얼마나 먹는 지 분석해 봤습니다.
조사 결과, 열명 가운데 한명은 일일 섭취 허용량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크랄로스' 라는 인공감미료가 섭취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과자류를 많이 먹는 12살 이하의 어린이들은 인공 감미료를 일반인 이상으로 많이 먹고 있었습니다.
설탕이 비만을 불러오기 때문에 대체제로 인공 감미료가 개발됐지만 이것 역시 많이 먹을 경우 부작용이 생기며 일부는 신경 독성 논란도 있습니다.
[문귀임/식약청 식품첨가물과 : 알려진 바로는 대부분의 인공감미료들이 과다 섭취할 경우에 설사나 위장장애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어린이들은 식품의 선택 능력이 부족한데다 과자 등의 섭취가 어른보다 많기 때문에 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인공 감미료의 포함 여부는 상품 뒷면에 적혀 있는 만큼 적당한 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