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임신 계획이 있다면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출산계획을 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이 시기에 태어난 아이들이 키도 더 크고, 뼈도 더 튼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브리스톨대학에서 1만 4천 명의 임신부를 조사한 결과, 임신 7개월 때 햇볕에 노출된 정도에 따라 태아의 체내 비타민D 수치가 달라졌는데요.
비타민D는 칼슘성분이 잘 흡수되도록 도와서 태아의 뼈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구결과, 봄이나 여름에 임신한 상태였던 엄마의 아기는 겨울에 임신한 상태였던 엄마의 아기에 비해 10년 뒤, 뼈길이는 평균 0.5센티미터, 뼈면적은 12.7제곱센티미터 더 넓어서 키도 크고 뼈도 더 튼튼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임신부는 하루 10분에서 20분 정도 햇볕을 충분히 쬐어주는 것이 좋다고 연구팀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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