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세대를 초월해 각광받는 음식은 바로.
[닭고기요!]
[칼국수!]
[닭고기]
[칼국수]
닭고기와 칼국수가 만났다!
[쫄깃쫄깃해서 맛있어요!]
[시원하다!]
닭고기의 진한 육수, 쫄깃 쫄깃한 면발!
그리고 얼큰한 맛까지 더해지니 겨울철 별미가 따로없다!
담백하고 구수한 국물 한사발 마시고 나면 마음속까지 개운해지는 칼국수계의 최고봉 닭칼국수!
불황속에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맛의 비결을 찾아가보자!
경기도 일산의 한 음식점.
점심시간 시작되기가 무섭게 식당안은 손님들로 북적북적 발딪을 틈이 없다!
[(아니 줄까지 서서 먹어야 해요?) 유명하니깐, 진짜 유명해요!]
[여기는 안기다리면 먹을 수 있는데가 아니에요!]
어쩌다가 있는 현상이 아니다.
때문에 맛있는 음식을 사수하기 위한 기다림은 필수!
먹으면 먹을수록 감동 또 감동한다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오묘한 이 맛이 오늘(2일)의 주인공 되시겠다!
[바로 이거야 이거!]
이집을 찾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칼국수의 국물맛!
뽀얀 색깔과 구수한 냄새의 국물, 한모금을 마시면?
[아~진짜 맛있다!]
[최일수/경기도 고양시 : 40~50년 전에 시골에서 먹던 곰탕국물에 칼국수 넣는 건데 이렇게 맛있게 하는 데는 없어요.]
시원한 해물 육수 거기에 푸짐한 닭고기 고명이 올라가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최창현/경기도 고양시 : 닭이 들어가서 맛이 보양식같고, 조개도 들어가서 시원해요.]
다양한 맛을 내는 국물의 비결은 바로, 30년간 지켜낸 손맛에 있다!
[황경순/음식점 주인 : 바지락 삶은 국물하고 닭뼈 삶은 국물하고 혼합을 해야 이 맛이 나는 거야. 이 맛은 누구도 몰라.]
시원한 국물은 채소 삶은 물.
고소한 맛은 닭삶은 육수!
그것도 모자라 5시간 닭의 영양분이 그대로 우려낸 뼈국물까지!
거기에 바다의 시원한 맛인 바지락이 이 만났다!
이것이 바로 구수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명품 육수의 탄생비결이라고!
느낌 팍팍 오는 이 국물을 마셔본사람들 이구동성으로 내는 소리는~
입소문 자자한 이 닭칼국수 먹기위해서 줄서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손님들 덕분에 하루평균 1500그릇을 판매할정도다고!
[이효석/음식점 실장 : 점심시간 줄 서기 시작한 건 대략 10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오늘같이 추운 날 국물 생각나니깐 오시는 분들이 많죠.]
여기서 잠깐!
면발 당기기 하는데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었으니!
이곳에 단 하나뿐인 반찬, 아삭한 맛이 일품인 겉절이 김치!!
[김연경/경기도 고양시 : 엄마가 해준 것보다 더 맛있어요.]
[맛있어서 한통 다 먹고 있어요.]
씹히는 맛이 그만인 김치는 기다릴 때 그냥 먹을 수 있을 정도라고~
[매일 150포기 절였다가 아침에 버무리는 거야. 오후에 150포기 절였다가 내일 또 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담그는 김치!
젓갈은 넣지 않은 소금으로 만, 맛을 내는것이 비법!
[화학조미료 같은 거 들어가면 역겨워서 안 돼!]
맛도 좋고 간편하니 겉절이 김치야 말로 효자가 아닐수 없다!
[박강식/경기도 고양시 : 아주 매콤하고 시골 김치 맛이 절로나요.]
하지만 이런 성공 신화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
30년전 닭칼국수의 재료는 닭, 면, 소금, 고춧가루가 전부였는데.
[바지락을 넣을 줄 몰랐는데 손님이 바지락을 넣으 면 맛있다고. 손님들이 다 알려줘서 번창한 거야.]
바로, 손님들 덕분에 이런 대박집이 될 수 있었단다!
거기에 30여년 한결같은 할머니의 손맛이 바로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이 아닐까.
대학로의 한 골목.
닭한마리를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칼국수가 있다고 하는데?
[먹어보면 맛있어요!]
[육수가 최고예요!]
손님들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외치는 한마디!
[사장님 여기 닭한마리요!]
[사장님 여기도 하나 주세요!]
음식 열기보다 먹는 사람들의 열기가 더 뜨겁다!
뽀얀 국물에 빠알간 이것이 바로, 매콤 달콤한 맛으로 대학로 학생들의 입맛을 평정한 오늘의 주인공.
이 맛을 내기 위해서는 신선한 재료는 기본!
거기에 20년동안 닭을 삶아낸 노하루가 빛을 발한다!
[김정희/음식점 주인 : 닭을 봤을 때 나만의 느낌이 있어요. 이렇게 봤을 때 빨간 살이 안 나오고 다리가 덜 벌어지고 원형 그대로 있고 들어봤을 때의 무게감.]
이렇게 뽀얗게 샤워한 닭이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맛으로 환생하고.
양푼에 고구마,떡,살짝 인힌 닭 올린다음 푹 우려낸 육수 부어주고 하루 숙성시킨 양념을 올려주면 닭한마리 완성!
수학에 방정식이 있다면 닭한마리에도 먹는 방법이 따로 있다!
[정윤영/서울시 송파구 : 살코기를 여기에 얹힌 다음에 부추 양념을 묻혀서.]
한입 먹으면?
감탄사 절로 나온다!
[제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에요.]
[너무 쫄깃쫄깃하고요, 너무 맛있어요.]
[제가 대학을 졸업했는데 이 맛을 못 잊어서 대학원을 다시 왔어요. 교수님께는 비밀이에요.]
닭한마리가 전초전이였다면 아직 하이라이트가 남아있다!
[진현민/서울시 성북구 : 아직이죠. 닭한마리 가지고는 아직 시작도 안 했어요. 조금 있으면 칼국수 주요리가 나오는데 그게 별미라고 할 수 있죠.]
먹는 동안 지글지글 끓어 찐하게 우러난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먹으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입 맛보면 사람들 입을 모아 칭찬하기 바쁘다!
[진짜 맛있어요!]
[박세희/ 경기도 고양시 : 닭만 먹으면 서운하고 칼국수가 진짜 주요리니깐 다들 그거 먹으러 와요.]
[인공조미료를 넣지 않아서 건강식인 것 같아요. 지금 같은 겨울에 보양식으로 참 좋아요.]
[난 닭한마리 먹고 있을 뿐이고!]
[고구마 사리 기다리고 있고!]
[계속 먹고 싶고!]
아낌없이 푸짐하게 주는 넉넉한 인심때문에 20년째 불황을 모르고 연일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임성호/음식점 주인 : 많이 드려야죠 학생들. 우리 학생들 공부하는데 얼마나 고생이 많습니까.]
불황은 가라!
오랜 손맛과 아낌없이 퍼주는 정으로 우리의 시린 속 든든하게 채워주니 이것이야 말로 한 번 온 손님 두번 세번 다시 찾게하는 비결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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