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북한군이 지난달 17일 전면 대결태세에 돌입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남한을 위협할 만한 군사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대남 군사위협 성명을 발표한 뒤 13일만인 그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북방한계선 폐지를 선언하는 등 잇따라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한 움직임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군이 지난해 12월부터 동계 군사훈련을 하고 있지만, 대규모 부대이동이나 기갑부대 훈련, 단거리 미사일 발사 훈련 등의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보당국의 한 소식통도 "스커드·노동미사일 기지와 풍계리 핵 실험장 등 전략시설의 특이동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대북 감시,경계태세를 평시보다 약간 상향된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북한 특이 군사동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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