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의 올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설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의 선물세트 판매도 지난해 설 행사 판매 기간에 비해 각각 4.5%, 8.4%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매출 신장률인 11~17%의 절반 정도에 머물렀습니다.
품목별로는 건강식품이 20.4%로 큰 폭의 신장률을 보인 반면 전통적인 강세 품목인 갈비와 주류, 굴비는 오히려 1~5% 가량씩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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