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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경제] 택배사 "추위야 고맙다" 물량 급증

택배업계가 설을 앞두고 찾아온 맹추위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택배사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 수요가 늘고, 따라서 택배물량도 늘어난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설에는 불황으로 고향을 찾는 것 보다는 선물로 대신하려는 수요가 적지 않아, 택배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대형 택배 업체들은 이번 주부터 간선 차량을 늘리고, 물품 분류 인원을 증원하는 등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업계에서는 올 설 택배 물량이 지난해보다 30% 가량 늘어난 4백만 상자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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