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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조선사 111곳 중 퇴출 대상 23일까지 결정

<8뉴스>

금융감독원은 92개 건설회사와 19개 중소 조선사의 신용등급을 우선 평가해 오는 23일까지 퇴출 대상을 결정하라고 은행권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건설회사는 주채권은행으로부터 50억 원 이상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시공능력 100대 기업이, 조선업계는 당초 구조조정 대상으로 정해졌던 26곳 가운데 최근 재무제표가 갖춰져 있는 19곳이 심사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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