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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신년 연설 "국민 단합으로 위기극복"

<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2일) 신년 연설을 통해 정부의 국정운영방향을 설명합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들의 단합과 고통분담을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 연설은 청와대 국무회의실에서 생방송으로 30분 가까이 진행됩니다.

연설의 초점은 경제살리기에 맞췄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 상반기 국내외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고 전망하면서 비상한 각오로 위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온 국민이 단합해 고통을 분담하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어려운 시기 민생챙기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이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과 서민, 빈곤층 보호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국가경쟁력 강화와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해서 차제에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 안보 분야에서는 상생과 공영을 기반으로 하는 대북 정책 기조를 거듭 설명하고 경제 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외교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분야에서는 법질서 확립과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 공교육 정상화 원칙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위기극복과 개혁을 위한 인적쇄신의 필요성을 원론차원에서 언급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개각이나 청와대 진용 개편 구상을 밝히지는 않을 것이라는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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