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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숱한 '유행어'를 낳은 2008 정치권 말·말·말

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 한 해. 정치권에서도 탈 많은 말·말·말들이 쏟아졌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한 마디가 영어 몰입 교육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올 초, 최대 유행어가 됐습니다.

[이경숙/당시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1월 30일 영어 공교육 공청회) : 오렌지 달라고 했더니 아무도 못 알아들어요. 오륀지 하니까 아, 오렌지하면서 가지고 오거든요.]

기대에 어긋난 이명박 정부 첫 인사를 꼬집는 유행어도 쏟아졌습니다.

고소영, S라인, 강부자 내각.

여기에다, "땅을 사랑했을 뿐"이고 "오피스텔은 기념 선물"이라는 장관 후보자들의 변명이 국민을 더욱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2009년을 하루 앞두고 올해 정치권을 강타한 '말·말·말',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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