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어느덧 2008년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해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주말 표정, 한승환 기자가 담았습니다.
<기자>
모양도 제각각, 진열대에 가득 쌓인 새해 수첩을 고르고 또 골라봅니다.
2008년의 마지막 주말, 오늘(27일) 서울의 대형 서점에는 새해 수첩과 연하장을 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채민/서울 응암동 : 경제는 어렵지만 그래도 따뜻한 인사 드려야 될 것 같아서 사러 나왔는데 카드 보니까 새로운 마음도 들고 좋은 것 같아요.]
새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금연 약속.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도우미들이 시민들을 상대로 금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번엔 꼭 담배를 끊겠노라, 금연 서약서까지 써가며 굳게 다짐해봅니다.
[김광훈/서울 정릉동 : 내년에 금연을 약속한 친구가 있습니다. 건강에도 안좋고 그리고 주위사람들에게 많이 피해가 되는 것 같아서 내년에는 제가 금연을 하려고 지금 약속을 했습니다.]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학생들도 있습니다.
용돈을 아껴서 마련한 연탄을 나르기가 생각보단 수월하지 않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한 장 한 장 차곡차곡 쌓아올립니다.
한파주의보가 해제되고 영상의 기온으로 포근했던 올해 마지막 주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도심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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