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당나귀 배설물'이 성탄절 선물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리 큐브로 그럴듯하게 장식된 검은 물체는 다름아닌 당나귀의 배설물.
이스라엘의 한 관광업체는 예수가 유년기를 보낸 것으로 알려진 갈릴리에서 태어나 자란 당나귀의 배설물을 '성스런 배설물'이라고 이름 붙히고 성탄절 맞이 기념품으로 팔고 있습니다.
업체측은 탈무드에 나오는 '당나귀 배설물' 이야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 특이한 기념품을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