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청와대는 당초 내년 1월까지로 예상했던 각 부처 새해 업무보고를 앞당겨서 이 달 안에 모두 끝내기로 했습니다. 신년연설도 예년보다 보름이상 앞당겨 경제 회생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앵커>
청와대는 새해가 되면 곧바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경제살리기에 더욱 탄력을 붙이기로 하고 연내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내년 1월로 예정됐던 교육과학부 등 8개 부처의 업무보고를 모두 이달 안에 끝내고 오는 30일에는 30여 개 주요공기업의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이동관/청와대 대변인 : 업무일정 조정은 연내에 모든 준비를 마친 뒤에 새해에 들어서는 바로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함으로써 경제살리기의 속도전에 나서겠다는 의미입니다.]
경제위기 극복의지를 밝히고 국민들의 단합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은 신년연설도 예년보다 보름이상 앞당겨 내년 1월 2일에 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에 속도를 내는 것은 집권 2년차 시작과 함께 경제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의지가 실려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장관들이 직접 중소기업을 방문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좀 더 펼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앞서 지난 4일 가락시장에서 만났던 박부자 할머니를 비롯해 노점상과 환경미화원 등 서민 25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을 함께하며 격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힘들고 고되시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잘 하게되면 아마 제 생각에도 내년 일년이 지나면 그래도 좀 웃을 일도 생기지 않겠는가 저는 이런 생각도 제가 합니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목도리를 선물하고 "빈곤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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