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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TV, 접촉도·관심도 등 전 영역에서 '1위'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전국 13~64세 남녀 6천 명을 대상으로 올해 소비자행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상파TV가 라디오와 신문 등 8개 주요 매체 가운데, 접촉도 및 관심도, 이미지와 광고효과, 광고특성 등 모든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비자의 67%가 지상파TV 시청 중 광고가 나오더라도 채널을 돌리지 않고 보는 등 지상파TV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능동적 시청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은 지난 3년간 연속 1위를 했던 이영애를 누르고 김태희가 새로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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