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어디선가 들리는 수상한 소리.
정체를 따라가 보니!
아하! 바로 복싱 삼매경에 빠져있는 소리!
[이현정/(28세)서울 안암동 : 나쁜 상사라 생각하고 치면 이만큼 더 좋은 운동이 없는 거 같아요.]
과격한 운동에~
남자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은 그만!
여자들의 뜨거운 맛 좀 보실래요?
상대의 움직임을 재빨리 파악하고 민첩하게 반응하는 능력이 바로 복싱의 관건!
[문태수/(42세) 서울 창동 : 처음엔 힘들어도 오래하면 좋다.]
[임란/(42세) 서울 종암동 : 좀 격한 운동이 좋아요.]
재밌고 스텝 대신 호흡을 안정시키고 갈대처럼 움직이는 위빙동작.
허리에 체중을 싣고 온몸을 회전시켜 날리는 어퍼컷 펀치와 훅 펀치!
이 동작들이 복싱의 주요 공격기술!
[박진완/(33세) 복싱 코치 : 보기엔 어려워보이지만 네가지 공격기술과 몇 가지 수비기술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배우시기가 무척 쉽습니다. 무리한 동작도 없고요.]
그래도 여전히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복싱'이라 외치는 분들이라면 복싱에어로빅은 어떨지!
복싱의 공격기술은 그대로, 흥겨운 리듬을 타고 재미는 한껏 높였다!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한번에 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시간에 400칼로리 가까이 소모!
체중감량 효과 역시 끝내준다고.
어디 그뿐이랴.
험난한 세상, 호신술 하나 정도는 있어야겠죠?
[주정미/(27세) 서울 종암동 : 자신감이라든가 약간 좀 안정감 같은 것도 느낄 수 있고.]
[박원하/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 : 주위와의 경쟁심리가 강하게 일어나는 종목이기 때문에 경쟁심 때문에 자신의 체력을 넘어서는 강도로 운동을 하는 것도 역시 부상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올겨울, 흐르는 땀방울과 함께 스트레스는 공중으로 보기좋게 날리고!
생활에 활력을 되찾는 데엔 복싱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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