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사흘 째 하락하며 1,300원선 초반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늘(17일) 24원 60전이 내린 1,325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달 5일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미국의 파격적인 금리인하 소식이 전해지면서 40원 가까이 폭락하며 거래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장중 저점 부근인 1,310원선에서는 결제수요와 함께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이었고요.
역외에서 나온 매도물량을 역내쪽에서 소화하면서 한 때는 1,330원대까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내외적인 시장여건은 호재가 우세하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문제는 수급인데 일단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매수세를 이어가 준다면, 환율의 하향 안정세도 보다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1,400원선 밑으로 내려온 이후 줄곧 1,300원대 중반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이다가 오늘 1,300원대 초반으로 내려선 만큼, 추가하락을 시도할 가능성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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