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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전체 길이 18.2km로 세계에서 다섯번 째 큰 다리가 될 인천대교의 주교량인 사장교의 상판이 오늘(16일) 오전 완전히 연결됐습니다.

1.48km 길이의 사장교는 인천대교의 정중앙 부분으로 상판이 연결됨으로써 전체 공정률이 87%에 도달했습니다.

상판 설치는 지난해 12월 시작돼 만 1년만에 완공됐습니다.

인천대교의 완전 개통은 내년 10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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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우선 기초생활 수급자와 생계형 범죄자에 대한 벌금 구형액수를, 1/2까지 대폭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벌금을 내지 못하더라도 납부를 약속하는 경우, 구속하지 않거나 수배를 풀어 주기로 했습니다.

3백만 이하의 벌금미납자는 노역장 유치 대신 사회봉사로 대체됩니다.

생계를 위한 경미한 법규 위반 행위는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단속이 미뤄집니다.

반면 정부는 채무자를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행위와, 상인들에게서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뜯는 행위는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음악이나 영화 파일을 내려받은 청소년들에 대한 기소유예를 확대해, 합의금을 타내기 위한 무차별 고소를 막기로 했습니다.

올해 3만 8천여 건에 달하는 사회봉사 명령의 내용도, 불우 가정에 대한 무료 도배나 산동네 연탄 배달 같은 서민을 돕는 방향으로 바뀝니다.

불우 수형자에 대한 가석방 기준도 완화돼 올 성탄절 때는 평소보다 2배 많은 1천 3백여 명이 가석방됩니다.

정부는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해, 경제 위기의 고통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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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올해 보다 0.6% 포인트 낮춘 3% 내외로 전망했습니다.

경상수지는 100억 달러 흑자 소비자 물가는 3%대로 내다보고, 신규 일자리는 10만 명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민간소비는 올해보다 위축돼 1% 내외의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올해 두자릿수 이상 큰폭으로 늘어난 수출과 수입은 내년에 수출이 정체되고, 수입은 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내년도 경제운용발표에서 거시경제 전망치를 이같이 제시하고, 오는 2010년부터는 정상적인 성장궤도로 복귀하도록 과감한 위기대응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고용부진이 심화되고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경제.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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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4대강 정비사업과 대운하 건설연계 논란에 대해 '쓸데없는 논쟁을 하고 있는게 아니냐' 면서 '대운하 논쟁은 하지말고, 필요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해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 라디오 방송 출연에서 '4대강이 죽어 있기 때문에 살리는게 시급하고, 정비사업을 통해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전국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다' 면서 '아니라고 하는데 왜 대운하에 대한 논란을 계속 뿌리느냐' 고 반문했습니다.

박 수석은 대통령이 다시 한번 대운하 사업이 아니라는 선언을 하는 게 어떠냐는 제안에 '지난 6월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대운하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국가원수가 또 나서서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게 별 의미가 있겠느냐' 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진 이라크 기자가 전 아랍권의 영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중남미 반미전선의 수장,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까지 그를 칭찬했다는데요.

한편, 영국에서는 세계 각지의 산타들이 모여 이색 컬링대회를 열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과 호남은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대구, 부산을 비롯해 영남지방과 전라남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낮부터 가끔 비나 눈이 온 뒤 서울 경기지방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은 대체로 맑은 뒤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이 5mm 미만에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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