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영통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수십 명이 급식을 먹은 뒤, 집단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학교 1~2학년생 1천 2백여 명은 10일 점심 급식으로 설렁탕과 마카로니 샐러드 등을 먹었으며, 이 가운데 수십 명이 밤부터 설사와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다고 보건당국은 전했습니다.
학교측은 식중독 유사 증세로 학생 6명이 11일 결석했다고 밝혔지만, 학생들은 각 반에서 너댓명 정도가 비슷한 증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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