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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대수명 증가…2007년 출생아 79.6년 산다

OECD 평균 웃돌아…남녀간 기대수명 차이 감소 추세

<앵커>

고령화 추세 속에 우리 국민의 기대수명이 계속 증가해서, OECD 국가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지난해 출생아의 경우 기대수명은 79.6년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생명표에 따르면 2007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79.6년으로 나타났습니다.

2006년에 비해서는 0.4년, 10년 전인 1997년에 비해서는 5.2년이나 증가했습니다.

2007년을 기준으로 한 남자의 기대수명은 76.1년, 여자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여자가 6.6년 더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남녀 간 기대수명 차이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07년 현재 45세인 남자는 앞으로 33년을, 여자는 39년을 더 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1997년에 비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증가한 반면, 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남자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인 76.1년과 같은 수준이었고, 여자는 OECD 평균인 81.8년보다 0.9년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일본과 비교하면 남자는 2.9년, 여자는 3.1년이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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