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지난 4일 금융지주사 분리 등 중앙회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한데 이어 자회사 개혁방안도 내놨습니다.
농협중앙회는 8일 긴급 자회사 사장단 회의를 열고 사업이 부진하거나 농업인 이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자회사를 청산 또는 매각해 현재 25개인 자회사 수를 오는 2010년까지 16개로 줄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자회사 전체 상근 임원의 22%인 11명을 내년부터 감축하고 신규 임원은 내·외부 공모를 거쳐 영입하되, 인사추천위원회 등을 통해 객관적 검증을 거치도록 했습니다.
8일 회의 직후 농협중앙회 자회사 현직 임원은 쇄신 의지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모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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