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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최고 20cm '눈폭탄'…48개 초·중교 휴교령

<앵커>

전북지역은 눈이 그치면서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최고 20cm가 넘는 눈이 쌓여 일부 초·중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전주방송 정원익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5일)까지 쉼없이 날리던 눈발이 지금은 모두 그쳤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고창 22.4cm를 비롯해 군산 20.4, 부안 20.3, 전주 4.2cm 등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져 장수 영하 14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안팎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상에는 아직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고창과 정읍 등 서해안 4개 시군 지역 초·중학교에 대해서는 오늘 하루 임시 휴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구름대가 이동하면서 오늘은 더이상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안전운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 다음주 월요일쯤 한 차례 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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