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MB "단기부양책도 추진"…청년실업 대책 주문

<8뉴스>

<앵커>

장기 해외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26일) 마라톤 회의를 주재하며 국정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경제 위기와 관련해서는 당장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단기 부양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장기 해외순방을 마치고 어젯밤 귀국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하루 9시간 넘게 경제와 안보분야 회의를 잇따라 주재하며 국정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공직자들은 통상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역발상을 갖고 대처하라"고 독려했습니다.

특히 "최근 건축자재값이 하락해 건설 비용이 적게 드는 만큼 서민주택 건설을 늘려야 할 때"라면서 단기적인 경기부양책 추진을 주문했습니다.

[이동관/청와대 대변인 : 시간이 걸리는 SOC투자 뿐 아니라 단기적으로 일자리 창출 그리고 내수진작효과를 거둘 수 있는 부양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년실업 대책과 관련해선 글로벌리더 10만 명 양성계획을 포함해 정부가 미국, 일본, 호주 등과 체결한 각종 프로그램들이 빨리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취약계층이 의식주 등 기본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외교안보 관계장관회의에서는 북한의 강경조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진정성과 일관성을 갖고 대응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에는 3부요인과 헌법기관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순방성과를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