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멜라민 사태에서 드러난 '멜라민 분유'로부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대상은 영유아이므로 정부의 안전성 관리가 영유아 집단에 집중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식품안전연구원이 주최한 워크숍에서 오창환 세명대 교수는 만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25 ppm이상의 멜라민이 함유된 분유를 장기간 먹을 경우 건강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 1세 이상에서는 국제적인 잠정 기준인 2.5ppm 이하의 멜라민이 존재하는 식품을 극단적으로 많이 섭취하더라도 건강에 위험하지는 않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오 교수는 따라서 "멜라민으로 인해 실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대상은 모유와 분유만을 영양공급원으로 하는 영유아"라며 "영유아 집단에 대한 안전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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