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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보합세 보여…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앵커>

미국 뉴욕 증시 하락 소식에 코스피 지수가 장중 한때 1,100선이 무너졌지만, 곧바로 낙폭을 만회해 현재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율은 오르고 있습니다.

김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가전유통업체 서킷시티의 파산에 이어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곤두박질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시작 7분만에 어제(11일) 보다 28.83포인트 내린 1,099.90을 기록해 1,100선이 붕괴됐습니다.

지수가 장중 1,1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7일 이후 3거래일 만입니다.

하지만 기관의 매수세에 힘 입어 11시 반 현재는 5.24 포인트 내린 1,123.49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이틀째 '팔자' 에도 불구하고 기관은 572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1.68 포인트 내린 324.06입니다.

다우지수가 176 포인트 하락하는 등,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으로 장을 마감함에 따라 다른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보이고 있습니다.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어제보다 26포인트 하락한 8,782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30원 오른 1,360원에 장을 시작했지만 11시 반 현재는 9원 오른 1,338원 6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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