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동자협의회 위원장 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40대 근로자가 '회사가 선거에 개입했다' 고 주장하며 자살을 기도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거제경찰서와 삼성중공업은 12일 이 회사 직원 강모 씨가 11일 오후 4시30분쯤, 회사 근처 식당에서 동료들과 회식을 하던 중 화장실에서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기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 응급처치를 마친 강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측은 강 씨의 개입 주장에 대해 '선거에 개입한 적이 전혀 없으며 강 씨가 회식도중 우발적으로 자살을 기도하려고 했던 것 같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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