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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화기애애 '네가 내 자리를?'

오바마 - 부시 대통령 백악관 첫 회동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백악관에서 부시 대통령과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는 우리시각으로 오늘(11일) 새벽, 부인 미셸 오바마와 함께 백악관에 도착했습니다.

부시 대통령 내외는 집무실이 있는 오벌 오피스 입구에서 차에서 내리는 오바마 당선자 부부를 환대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자와 부시 대통령은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포즈를 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부시 대통령과 두시간동안 단독 회동을 가졌던 오바마 당선자는 부도위기에 몰린 미국의 자동차 업계에 대한 구제방안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백악관이 별도의 공식발표를 내놓지 않았지만 오바마 당선자와 부시 대통령측은 추가 경기부양 방안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오늘 회동이 겉보기처럼 화기애애하지만은 않았을 것이라고 미 언론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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