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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위원장 "17일 이전 한미FTA 비준안 상정"

국회 외교통상 통일위원회의 박진 위원장은 오바마 당선 이후에 연내 비준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오는 17일 이전에 외통위에 상정해 조속히 처리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이 7일 오전 의원총회를 통해 '비준안 상정 반대' 당론을 통보함에 따라, 의회주의 원칙에 입각해 정상적 절차를 밟겠다며, 외통위 의원단의 미국방문 전에 안건을 상정하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그동안 FTA안이 국회로 넘어온 뒤 모두 6차례나 여야 간사간 의사일정 협의를 벌였지만 민주당이 끝내 전면 거부를 결정했다며, 안건 상정을 실력저지해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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