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마잉주 총통이 중국의 국민당과 공산당의 내전이후 59년만에 처음으로 중국 장관급 고위 인사와 짧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마총통은 어제(6일) 오전 타이베이 시내 한 호텔에서 중국의 양안창구인 해협회의 천윈린 회장을 접견하고 중국과 타이완 사이에 열린 회담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만남은 격렬한 반중시위를 벌이고 있는 야당 민진당 지지자들을 피해 예정시간보다 5시간이나 앞당겨져 10분만에 싱겁게 끝났습니다.
민진당은 이날 오후 10만명을 동원해 마 총통의 천 회장 접견장인 타이베이호텔을 에워싸는 이른바 '위성 시위'를 벌일 계획이었지만 마 총통의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수백명만이 현장에서 시위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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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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